SK이노베이션, 글로벌기업 CEO 출신 김주연·이복희 사외이사로 추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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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(CEO) 출신 2명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. 이사회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.

SK이노베이션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김주연 전 김주연 전 P&G 오랄케어&그루밍(Oral Care& Grooming) 한국·일본지역 부회장과 이복희 롬엔드하스전자재료씨엠피코리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.

이날 추천한 후보들은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.

▲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 후보들. (왼쪽부터) 김주연 전 P&G 오랄케어&그루밍 한국·일본지역 부회장, 이복희 롬엔드하스전자재료씨엠피코리아 대표 [SK이노베이션 제공]

김주연 사외이사 후보는 30년간 소비재 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다. P&G 한국 대표이사 사장, P&G 질레트 아시아 총괄대표, P&G 오랄케어&그루밍 한국·일본지역 부회장을 역임했다.

이복희 사외이사 후보는 듀폰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듀폰코리아 그룹인 롬엔드하스전자재료씨엠피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.

그는 삼성종합화학 연구개발(R&D) 출신으로 다우 코리아 R&D 센터장, 듀폰 전자&이미징그룹 이미지솔루션사업부 총괄 전무 등을 거쳤다. 이 후보는 화학, 신소재 관련 비즈니스 경험이 SK이노베이션 사업 관련 의사결정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.

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실질적인 독립성을 유지하고 경영의사결정 과정을 감독, 견제할수 있도록 법령에서 정한 사외이사 비율 50%이상을 초과해 71.4%로 유지하고 있다.

이번에 추천한 사외이사 2명이 선임되면 사외이사 수가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나게 돼 사외이사 비율은 75%가 된다.

이사회 다양성도 제고했다. 두 사외이사 후보가 선임되면 여성이사 비율이 14.3%에서 37.5%로 확대된다. 사외이사 중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50%가 된다.

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“SK이노베이션은 독립성·전문성·다양성 원칙을 기준으로 전문성 있는 이사를 선임하고 있다”며 “선진 지배구조 구축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UPI뉴스 / 김윤경 기자 yoon@upinews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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